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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269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41
댓글수 : 0
글쓴날짜 : 9/26/2017 3:35: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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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2017.수. 사28:23-29(26) 우리는 도매금이 아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하나님께서 어떤 메시지를 주리려는 것일까? 하나님은 종종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할 때, 농부나 농사의 예를 많이 드신다.

예1) 늦은비와 이른비를 농작물에 허락하듯, 때에 따라 적당한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으로 묘사된다.

예2) 농부가 씨를 뿌리고 물을 주나, 밤새 싹을 내고 자라나는 것을 농부가 알지 못한다. 하나님만이 열매 맺게 하실 수 있음을 강조하기도 한다.

오늘 본문에서도 농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농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오늘 본문을 보니, 곡식을 얻기 위해 땅을 가는 것에 대해, 25절에 보면 지면을 평평히 갈고, 소회향(약용/식용)/대회향(당근과의 식용)을 뿌리고, 소맥(밀)을 줄줄이 심고, 대맥(보리)을 심는법, 귀리(오트밀)를 심는 위치에 대해서 논한다. 곡식마다 심는 장소가 다 다르다.

그리고 27절에 보면, 소산물에 따라 타작(씨를 뿌림)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씀하신다. 소회향/대회향 같은 미세한 씨의 파종은 작대기고 가볍게 떨고, 28절 두꺼운 씨앗의 파종은 말발굽을 지나가게 하되 부서질 정도로는 밟지 않음으로 파종한다 하신다.

(29절)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농부에서 일일이 지혜로 가르쳐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삶의 지혜와 방법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실 때, 우리 각 사람에게 꼭 맞는 적당한 방법이 있음을 알게 해 주시려는 것이다. / 하나님은 혈액형에 따라 우리를 다루시지 않는다고 한다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다.

(재미있게 혈액형 이야기 하는 것이니 재미로만 받아들이면 좋겠음)

A형은 빈틈없고 우등생다운 기질이 있으나 소극적인 면이 많으니 이렇게 다루시고 (생각 많다. / 사소한 것 까지 다 신경쓸 정도로 잔걱정 많음. / 눈치 살핌. / 세심함. / 남녀구분없이 이성에게 맡밥 장난아님. 자기 손익계산이 빨라서인지 애인 있어도 밑밥까는 성향 있음. / 확신없으면 시도 안함. / 남을 생각하는듯 하나, 결정적일 때 이기적)

B형은 도전정신이 강하나 덜렁대고 싫증을 쉽게 내니 저렇게 다루시고 (털털함 / 내 것 아니면 관심 없음 / 하나에 빠지면 다른 것 잘 못봄 / 무모함 / 계급 싫어함 /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정은 깊음 / 남의 말을 잘 안 들음 / 이성볼때 느낌을 많이 봄. 예쁘거나 잘생겨도 자기 필이 안오면 안됨 / 자존심 셈 / 즉흥적 / 화가 나도 남이랑 싸우는 것 귀찮아 함. 내가 손해보고 마는 게 속 편함)

O형은 활동적이고 리더십이 있으나 우유부단하니 요렇게 다루시고 (금사빠 많음 / 외모 많이 봄 / 자기 말이 무조건 맞음 / 노는 것 좋아함 / 자기 밖에 모름 / 폭력적 / 여친 있는데 세컨 만들고, 남친 있는데 친구들과 야한 게임 좋아하고 / 밀당 못함 / 자기 애인한테 엄청 잘함. 돈도 아낌없이 잘씀. 문제는 빨리 식음 / AB형이랑 잘 안맞음)

AB형은 신비주의 특이함 머리회전이 빠르나 자기중심적이니 이렇게 다루시지 않는다는 것이다.(자기가 맞다고 결론 내리면 무조건 그게 맞음 / 비밀스러운게 매력이라 이성이 AB형에게 빠지면 속앓이 많이 함 / 자유로운 영혼 / 쉽사리 마음 주지 않지만 한번주면 평생감 / 잔머리 개쩜 / 가족적 / 절대 굶어 죽진 않음)

혈액형 유형 자체가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닐 뿐더라, 혹 신뢰성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이렇게, 크게 4가지 유형별로 우리를 도매금으로 다루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기계적인 공식을 갖고 우리를 대하시지 않는다. / 하나님은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을 늘 살피시어, 우리 각 사람에게 맞는 길을 허락하시고, 우리 각 사람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우리를 이끄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지금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이런 환난을 당해야만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이들을 진멸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께로 다시 돌이켜 사랑을 베푸시는 것이 목적이라 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일까? 그 일들이 그리 기분 좋은 일이 아닐지라도 말이다... 당연하다!

우리를 도매금으로 대충 때려잡아 다루시는 것이 아니라, 나같은 작은 자 하나에게도 일일이 신경을 쓰시며 나를 다루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자. 그런 하나님의 분명한 손길, 하나님의 분명한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고, 오늘 하루도 인내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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