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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283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29
댓글수 : 0
글쓴날짜 : 12/5/2017 6:19: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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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17.수. 시편61:1-8 나를 인도하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은 다윗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견디기 힘들 때 기록한 시편이다. 그것이 언제일까? 사울왕이 자기를 시기하여 죽이려 할 때? 사울왕을 피해 블레셋으로 도망쳤더니 거기서도 죽을 위기에 처하자, 살기 위해 침을 흘리며 미친 척 해야했을 때? 밧세바을 범하고 그의 남편 우리야를 죽음에 이르게 한 죄악을 깨달았을 때? 모두 아니다.

이 글은 다윗이 장남 암논을 죽인 또 다른 아들 압살롬의 도성 침공을 피해 예루살렘을 빠져 나오면서 기록한 글이다. 다윗의 모든 면에서 진퇴양난의 기로에 섰다. 수많은 백성들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했다. 그 백성들을 이끌고 압살롬이 아비인 자기를 죽이려 올라오고 있다. 도성 군대를 규합하여 창끝을 겨누자니 상대는 (어찌되었건)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마음이 약해질대로 약해졌고, 가정이 무너졌으니 이제 살아갈 힘조차도 모두 빠져나갔을 것이다.

2절에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라는 외침이 다윗의 마음 상태를 잘 설명해준다. 그가 부르짖으며 “내 기도에 유의해달라”고 한다. 그 첫 번째 간구가 바로 “나를 인도해달라”는 것이다. 어디 가야 좋을지, 어찌 해야 좋을지 모르는 상황 가운데... 그가 매달릴 곳은 하나님 밖에는 없었다.

우리도 마음이 무너져 내릴 때 하나님께 간구한다. “나의 길을 인도해 달라”고 말이다. 신약 이후 시대를 사는 우리가 “나를 인도해 달라”는 기도를 한다면... 이는 “예수를 보여달라”는 것일 것이다. 이 상황 가운데서도 당신을 볼 수 있게 말이다. 당신이 여전히 나와 함께 있음을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정말 힘들어 봤는가? 기도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그럴땐 정말 “그것이면 된다.” 예수가 여전히 나와 함께만 한다면 된다.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 때는 그 기도가 나온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 나에게 나타나 주세요. 나와 함께 해 주세요”라고 말이다.

내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특별히 어디로 인도해달라고 하는가? “Lead me to the rock that is higher than I.” 나보다 높은 바위로 인도해달라고 한다. 그 바위는 반석이요 피난처요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higher than I.” 그 바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내 최선의 노력, 내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성취감, 인간이 품을 수 있는 최고의 desire, 최고의 기대나 생각보다도 훨씬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 나를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한다.

예) (생삶 2005.4.19) 인디언들은 청소년들의 용기를 키워주기 위해 독특한 훈련을 시킨다. 소년이 열세 번째 맞는 생일 날 밤, 그는 사냥법, 정찰법, 낚시법을 배운 후 숲속에 홀로 내버려진다. 그때까지 그는 가족이나 부족의 보살핌에서 떨어져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날 밤 소년은 눈을 가린 채 멀리까지 옮겨진다. 눈가리개를 풀었을 때, 소년은 빽빽이 우거진 숲 한가운데 있게 된다. 그 기나긴 밤을 소년은 홀로 지새워야 하는 것이다. ➡ 동물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릴 때면, 늑대가 어둠 속에서 금방이라도 덤벼들 것만 같다. 바람이 불면, 더욱 불길한 예감이 스쳐지나간다. 너무나 무서운 밤이다.

하지만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이 지나고, 새벽이 밝아온다. 주위를 돌아보면서 소년은 꽃, 나무, 길을 본다. 드디어 안심을 한다. 그런데 순간 깜짝 놀라고 만다... 활과 화살을 들고 몇 미터 밖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 사람은 소년의 아버지였다. 소년은 무서웠던 긴 밤을 혼자 있었던 것이 아니다. 바로 자신의 아버지가 거기에서 온밤을 함께 지샌 것이죠.

현실은 혼자 암흑 속에 있는 것 같았지만, 그 어두움을 견딜 수 있음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이다. / 자기를 죽이러 오는 아들을 눈 앞에 둔 다윗... 그 아들을 피해 도망치고 있는 처량한 신세의 다윗...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고, 이제 무슨 소망으로 살아야할지도 모두 잃어버린 다윗이... “땅끝에서” 취한 행동이... 바로 “나보다 높은 바위로 나를 인도해 달라”는 부르짖음이었다.

잊지 말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우리에게는 부르짖을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 잊지 말자. 지금의 여건과 상관없이 나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줄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되심을 말이다. / 기억하자. / 기도할 힘조차 없도록 만드는 상황이 오더라도, 나의 피난처가 능히 되어주시고 흔들림 없는 망대가 되어주시는 예수가 나와 함께 있음을 기억하며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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